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의 반영비율이 어느정도인지, 전형단계가 어떠한지, 다른 전형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따라 교과100%, 교과+면접, 교과+비교과로 구분할 수 있다. 비교과를 반영하는 경우 출결, 출결+봉사를 반영하거나 비교과의 전반적인 내용을 반영하며 반영비율이 낮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의 경쟁력이 높은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커트라인도 높게 형성된다. 다른 전형과 비교해 선발인원이 적고 교과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도 낮은 편이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지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중복지원을 하기 때문에 초기 등록률이 낮은 편이지만 수시모집에도 미등록 충원이 시행되면서 충원율도 높고 그로인해 실제 커트라인은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합격선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여부와 중복지원 변화에 따라 다르지만 다르게 나타난다. 수험생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거나 폐지되는 대학들의 합격커트라인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경쟁률 추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과100%로 선발하는 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교과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합격가능성이 높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이 우수하고 수능성적이 불안한 학생들이 하향지원을 하는 경향이 많은 전형이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할 수 있다면, 오히려 공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오히려 수능이 약한 학생들이 교과성적만 믿고 수능최저가 없는 교과전형에 도전했을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예년도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을 보면 논술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소 낮아 충족률은 높지만 일부 대학과 학과는 충족률이 30%이하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볼 때 여러 가지 의미하는 바가 있을 수 있겠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합격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과+면접 또는 교과+비교과(출결, 출결+봉사, 서류)로 선발하는 경우 대부분 단계별전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가 주를 이루며 단계별 전형의 경우는 충원합격률이 높은 편이라 1단계 통과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이 영향력이 높으므로 반영교과목, 학년별 반영비율, 활용지표, 이수단위 반영여부, 실질반영비율, 등급간 차이점수 등이 가장 중요하다, 전교과를 반영하는가, 일부교과를 반영하는가, 일부교과 중 어떤 과목을 몇과목 반영하는가, 이수단위가 반영되는가, 학년별 반영비율은 어떠한가, 이러한 요소들을 반영하여 어떻게 계산하는가에 따라 대학마다 전형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교과성적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 z점수를 반영한다. z점수의 경우 같은 1등급이라도 변별력이 있어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활용한다.
모집단위별로 기준이 다른 전형입니다.
KC대 교역자추천자
KC대 기회균등할당제(정원외)
KC대 농어촌학생(정원외)
KC대 담임교사추천자
KC대 일반학생
KC대 특성화고교졸업자(정원외)
KC대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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